그러면서 "계엄과 내란을 주도한 윤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 정권을 연장하는 일이 벌어지면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나라도, 특정 정당과 정치세력의 나라도 아닌 국민 모두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화합과 통합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김 지사는 지난 1월 참가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석 후기를 소개한 뒤 한국 경제 상황을 진단하면서 경제회복의 첫 번째 전제조건으로 '대통령 즉시 파면, 100% 탄핵'을 꼽았다.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1%대 경제 성장에 머물렀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 정세가 급변하는데도 우리나라는 계엄 후폭풍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적절한 대응조차 못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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