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년(60세) 이후에도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속고용제’를 도입하고, 기업 인센티브를 확대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정년 연장, 재고용, 정년 폐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순한 복지가 아닌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중장년층을 활용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졌다.
오 시장은 “우리도 이제 변화해야 한다.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사회적 비용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바라봐야 한다”며, “중장년층이 소득 공백 없이 노년까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개인의 삶을 지키는 일이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며,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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