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 동굴서 갇힌 직원 물 차오르자…'맨몸 수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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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수 동굴서 갇힌 직원 물 차오르자…'맨몸 수영' 탈출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 내부에서 미공개 지역 탐사 중 고립됐던 직원이 전원 구조됐다.

이들은 동굴 내부 미공개 지역을 탐사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결국 직원 1명이 동굴 내 차오른 물에서 헤엄쳐 자력으로 먼저 탈출한 뒤 119구조대에 신고했고, 나머지 직원 모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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