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가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을 반대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1000여개 회원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는 3일 국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인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의무화 도입'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를 결사 반대한다"라며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정부 및 국회가 함께 논의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사업자단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도록 해 가맹본부와의 협상력을 높이고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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