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후반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으로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0.08%, 약 1.5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국민소득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국인 근로자의 유형을 구별해 추정한 모형에서는 취업비자 등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의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나 산업연수생과 고용허가제 적용 외국인 근로자 등 숙련도가 낮은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 투자의 10% 수준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의 고용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국인 근로자 고용을 감소시키는 데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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