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美 고위급 협의 진행…업계 불이익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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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장관 "美 고위급 협의 진행…업계 불이익 최소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미국 측과 고위급·실무협의를 밀도있게 진행하고 주요국의 대응 동향을 모니터링해 우리 산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미 관세조치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미국 행정부의 세금 부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 다음 달 초 예고된 상호관세와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등에 대비해 민관 합동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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