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전투기 오폭 일주일…상처 딛고 일상 회복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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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 일주일…상처 딛고 일상 회복 '구슬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12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마을은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이 한창이었다.

폭탄의 충격으로 집이 파손된 강모(55) 씨는 군에서 제공한 텐트와 인근 모텔을 오가며 임시 생활 중이다.

포천시와 군 당국, 자원봉사단 등은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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