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5km' 대전 예수, 올해 더 강해지나…"이닝은 상관 안 해, 가을야구 무조건 가야 한다"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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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5km' 대전 예수, 올해 더 강해지나…"이닝은 상관 안 해, 가을야구 무조건 가야 한다" [인천 현장]

와이스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4⅔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와이스는 1-0으로 앞선 1회말 최지훈을 1루수 땅볼 처리, 정준재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최정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0이 된 2회말에는 선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 한유섬 삼진 후 고명준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1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박지환을 삼진, 이정범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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