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툰 업체들이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오케이툰(OKTOON)’의 3차 공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오케이툰 운영자 A씨는 국내 최대 불법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를 비롯해 오케이툰, 티비위키 등 3개의 불법 유통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웹대협은 "현재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피해 규모 대비 미약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최근 300여 만 건이 넘는 불법 콘텐츠를 유통한 웹툰, 웹소설 불법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도 징역 2년과 7000만원 상당의 추징금을 받는데 그쳤고, ‘아지툰’ 운영자 또한 재범이었으며, 범죄 대비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복하여 1심이 끝나자 마자 곧바로 항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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