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명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동시에 조사를 일단락 짓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경찰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닌 계획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경찰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송치 후에도 사이코패스 검사는 경찰에서 맡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명 씨가 이전에도 자살 충동을 자주 느낀 것으로 파악됐으나 우울증의 칼 끝은 타인에게 향하진 않는다.우울증, 조현병, 망상장애 등 정신질환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먼 계획 범행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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