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맹타, 정철원은 철벽...두산-롯데 빅딜 '윈-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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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맹타, 정철원은 철벽...두산-롯데 빅딜 '윈-윈' 예고

롯데는 지난해 11월 '제2의 이정후'로 불릴 만큼 스타성을 겸비한 외야수 김민석을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과 함께 두산으로 보내고 2022년 신인왕 출신 불펜 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받았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두산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 1군에 발탁한 선수로 지난 시즌 프로 데뷔 뒤 가장 많은 경기(100)에 출전하며 성장세를 보여줬다.

시범경기에서도 8타수 3안타를 기록, 준수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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