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업계들이 주요 소재·부품 공급국으로 한국을 꼽았다.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분기별 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AFP) 11일(현지시간)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비상호적 무역장벽 등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의견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은 고도화된 분업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협회는 트럼프 행정부에 “주요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상호주의적 무역 및 경제 협정을 협상해 미국산 반도체의 글로벌 판매 확대, 미국산 반도체 및 이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에 대한 우대 시장 창출, 해외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투자 유도,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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