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일본인 사건 재판이 13년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스즈키씨는 2012년 6월 서울 종로구의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자리 잡은 평화의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적은 말뚝을 묶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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