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국 과일 1000t 이상 푼다... 지역 농가 "숨통 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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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국 과일 1000t 이상 푼다... 지역 농가 "숨통 트이네"

12일 쿠팡은 감귤, 딸기 등 지방 농가가 생산하는 과일을 1000톤 넘게 매입해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주 감귤 농가는 1~2월이 피크 시즌이지만, 지난 1월 설 명절 연휴 직후 감귤 선물세트 소비가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까지 전반적인 도소매 유통채널 위축에 따른 매입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김태남 경남 밀양 열매영농조합법인 대표도 "쿠팡이 지역 한 달 딸기 생산량의 약 30%인 40여톤 가량을 매입하며 170여 농가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이 늘었다"며 "연초 설 연휴 이후 과일 선물세트 납품이 20% 줄어든 데다 최근 오프라인 유통채널 납품이 불안해지는 위기감 속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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