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의 연구개발(R&D) 예산, 세제, 특허 등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한다.
산업 특수분류는 정책·통계 수요가 높은 산업의 표준산업분류 항목을 세분하거나 재구성한 분류체계로, 국가 주요 산업 육성을 위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산업데이터 마련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통계청은 올해까지 탄소소재·부품 산업,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등 6개 분류를 개발·개정하고 이후 4개 분류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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