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만 5000명 선 붕괴를 앞둔 경북 영양군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얀마 난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12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은 섬 지자체(울릉군)를 제외하고 지난달 기준 인구 1만 5271명으로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이다.
20년 만에 인구의 4분의 1이 줄어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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