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은 범행 후 이틀 동안 피해자 시신을 차량에 실은 채 시신 유기 장소를 물색하러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7시께 부천의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사건을 경찰에서 넘겨받았고, 피의자의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보강 수사를 한 뒤 기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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