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유도단 장세윤, 국대 선발전 ‘전 경기 한판승’ 金…“韓 유도 세계에 알리고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필룩스유도단 장세윤, 국대 선발전 ‘전 경기 한판승’ 金…“韓 유도 세계에 알리고파”

장세윤은 10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 -52kg급 경기에 출전해 16강전에서 김서연(충북도청)을 상대로 팔가로누워 꺾기로 한판승, 8강전에서는 이아윤(용인대학교)을 상대로 삼각구 누르기 한판승에 이어 준결승전 경기에서는 김지연(동해시청)을 상대로 허벅다리 걸기 한판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의 송대남 감독은 장세윤 선수에 대해 “강한 집중력과 승부근성으로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경기 운영과 자신의 신체 조건을 잘 활용하는 아주 영리한 선수”라며 “대한민국 여자 유도 황금기 1세대였던 김미정, 조민선, 정성숙 선수들이 가진 강한 정신력과 승부 근성을 닮아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에 이어 금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장세윤은 이번 우승으로 각 체급 1위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