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액이 올해 2월 말 18조원을 넘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2일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2월 말 누적 기준 11만3897명이 신청했고, 채무액은 18조 4064억원이라고 밝혔다.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채권을 직접 매입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2월 말 기준 3만1435명(채무원금은 2조 7346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3만 4216명(채무액은 2조 5717억원)이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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