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를 전면 해제했다.
도는 진천군 덕산읍(1월 24일)과 초평면(2월 4일)의 AI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농가 106곳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 도내 전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풀었다.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는 마지막 발생 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서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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