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반도체 산업의 치열한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절실하다"며 "장기간 연구개발(R&D)에 필요한 반도체 산업 특성을 고려해 1회당 인가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특례를 신설해 특별연장근로 재인가 신청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약, 신소재 등 8대 고난도 연구 분야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재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기술 개발에도 AI를 활용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전용 AI 컴퓨팅 자원을 확충하고 정부 R&D 데이터 수집 활용 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인프라도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통계 인프라도 개선할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첨단 바이오 등에 대한 산업 특수 분류를 연내 개발하고 우주, 항공, 첨단 모빌리티 분야 개발도 바로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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