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수학여행 오세요"…지자체·관광업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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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수학여행 오세요"…지자체·관광업계 맞손

시는 올해 전문여행사 4곳, 숙박시설 7곳, 체험시설 9곳 등 관광업체 20곳과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광업계와 협의체를 가동해 인천과 타지역을 합쳐 모두 261개 학교 3만3천693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김은효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의 교육적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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