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사칭해 소상공인 등친 사기꾼…부산서 4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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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사칭해 소상공인 등친 사기꾼…부산서 4건 신고

군인을 사칭해 소상공인들의 돈을 가로채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군인 사칭 사기 사건이 남부경찰서와 해운대경찰서, 기장경찰서 등에 4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2월 군인을 사칭한 남성이 소상공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부대에 물품을 납품해 달라며 환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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