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사태로 동맹휴학에 나선 광주지역 의대생들이 교육부가 '정원 원점'의 조건으로 제안한 3월 복귀에도 요지부동이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집단 휴학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중 약 30명만 이번 학기에 복학했다.
지난해 동맹휴학에 참여한 의대생은 전남대 653명(재적 88.2%), 조선대 676명(90.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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