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공모에도 자격을 갖춘 집행위원장 후보가 나오지 않아 수장 선임에 난항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인 올해 새로운 집행위원장과 함께 전환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뉴스1) 부산국제영화제는 정한석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를 신임 집행위원장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20일(목)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3차 이사회 및 2차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선출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올해 1월에 이어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집행위원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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