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날(11일)부터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어음(CP) 등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기 논란까지 일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MBK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직전인 지난달 25일, CP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한 것은 사기에 가깝다는 금융계의 지적이 많다”며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에 홈플러스의 사기성 채권 발행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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