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부터 시속 155㎞ 이상의 '광속구'를 앞세워 정규 시즌 상위권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해 시범경기에서 나온 최고 구속은 KIA 타이거즈 홍원빈의 154.4㎞였고, 한화 투수 3명이 이를 가뿐히 넘어섰다.
한화에서는 와이스, 문동주, 김서현 외에도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와 신인 정우주도 150㎞ 중반대의 시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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