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26)이 2루타 두 방을 터뜨리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한 발짝 다가섰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5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6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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