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한양도성 전 구간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성곽과 주변 지반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를 살피고 방재시설, 도성을 따라 걷는 순성길, 안내판, 목조문화유산 주요 부재 변형 여부, 공사 현장 안전을 점검한다.
시는 세월이 지나며 균열이나 풍화가 발생할 수 있는 한양도성 변형 구간 44개소에 대해 매년 정기적인 정밀 계측을 하며 연 5회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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