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김보미 꺾은 '장혜리 태풍' 김민아가 잡았다…김민아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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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김보미 꺾은 '장혜리 태풍' 김민아가 잡았다…김민아 '16강 확정'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보미(NH농협카드)를 꺾었던 '장혜리 태풍'을 김민아(NH농협카드)가 잡았다.

2차전까지 애버리지는 장혜리가 0.976으로 가장 높고, 김보미(0.814) 최혜미(0.604) 순이다.

현재 세트득실 0인 김보미가 김민아에게 0-2로 져 -2가 되면 최혜미가 세트득실 -1로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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