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북해에서 유조선과 화물선 충돌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1명이 중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고 화물선 선주인 독일 해운사 에른스트 루스는 BBC와 일간 텔레그래프에 체포된 남성이 화물선 선장이라고 공개했다.
애초 유조선 승조원 23명과 화물선 승조원 14명이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솔롱호 선주인 에른스트 루스는 전날 밤 승조원 14명 중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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