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위기 탈출' 스롱, 히가시우치 꺾고 '1승 1패'…D조 정수빈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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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위기 탈출' 스롱, 히가시우치 꺾고 '1승 1패'…D조 정수빈 '16강 확정'

스롱은 이날 앞서 열린 정수빈과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에서 정수빈이 승리를 거두면서 2승으로 선두에 올랐고, 다음 3차전 경기 상대인 김민영이 2패가 되면서 이번 경기를 히가시우치에게 패할 경우 탈락이 확정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정수빈에게 0-2로 져도 스롱이 김민영에게 패하면 히가시우치가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간다.

스롱은 마지막 경기를 김민영에게 승리하고 히가시우치가 정수빈에게 패하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고, 패할 경우에는 세트득실에서 밀려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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