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랜더스필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상대적으로 홈런이 나오기 쉬운 구장이 있다면 반대로 잠실야구장처럼 외야가 넓어 홈런 난이도가 극도로 높은 구장도 있다.
노시환은 "(당겨서) 왼쪽으로밖에 홈런을 칠 수 없다.
몬스터월을 보는 순간 '아 여기는 절대로 안 넘어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좌타자가 쳐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짧은 비거리여도 높이를 넘기 어렵다고 봤다.그는 "(구조물이)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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