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접경지 쿠르스크의 12개 마을과 100㎢ 이상의 영토를 우크라이나군에게서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군이 지난 주말 수자의 가스관을 이용한 기습 작전에 성공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대거 후퇴했다고 전했다.
쿠르스크에서 싸우는 체첸 아흐마트 부대의 압티 알라우디노프 사령관은 러시아군이 가스관을 통해 적진에 침투한 이후 수자를 둘러싼 거의 모든 마을을 해방했다면서 "2∼3개 마을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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