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도쿄행 '뜨거운 감자' 됐다…韓・美・日 모두 주목→"구단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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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도쿄행 '뜨거운 감자' 됐다…韓・美・日 모두 주목→"구단은 고민중"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현지 매체들은 다저스 구단이 김혜성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2호 도루.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쳤던 지난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이 끝난 뒤 미국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이번 경기 타석에서 무척 잘했다"고 칭찬했지만, 김혜성의 개막 엔트리 합류에 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확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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