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새 고립·은둔 청년 비율 '쑥'…결혼·출산 의향 '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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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고립·은둔 청년 비율 '쑥'…결혼·출산 의향 '뚝'(종합)

지난해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2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무조정실이 11일 공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거의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은 5.2%(임신·출산·장애 제외)로 집계됐다.

자녀 출산 의향이 있는 청년 비율은 같은 기간 63.3%에서 59.3%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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