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 닛산 사장 이달말 퇴임…"직원 신임 못 얻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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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닛산 사장 이달말 퇴임…"직원 신임 못 얻어"(종합)

실적 부진에 빠진 일본 닛산자동차가 11일 이사회를 열어 우치다 마코토 사장을 이달 31일부로 퇴임시키는 안을 의결했다고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차기 사장은 닛산의 신차 전략을 총괄하는 이반 에스피노사 최고기획책임자로 결정됐다.

이에 닛산 이사회는 우치다 사장의 경영책임이 커서 사장을 교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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