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사망 소식을 애도하면서 국내 중독 재활시설 태부족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휘성의 사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전 약물 문제로 힘든 시간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성 씨의 노래를 참 좋아했다.앨범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듣곤 했다”며 “동시대를 살아간 예술인들을 잃어가는 일들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인 것 같지만 일찍,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경우는 더 마음이 아픈 것 같다.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휘성은 2019년 12회에 걸쳐 프로포폴 약 3910㎖를 6050만 원에 매수한 혐의와 이를 약 10회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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