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모씨(40대)에 대해 경찰이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대전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오후 2시경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사 명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명씨 신상은 경찰의 2차 피해 방지팀 구성 등 절차를 거친 뒤,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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