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남자부 김영원에 이어 여자부는 한지은이 첫 본선행 주인공이 됐다.
지금까지 LPBA 월드챔피언십에 4차례 모두 출전한 임정숙은 초반 두 대회는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지난 22-23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어렵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4강에 진출했다.
22-23시즌 월드챔피언십에 4강에 오를 당시 조별리그에서 임정숙은 이우경을 세트스코어 2-1로 꺾었는데, 두 선수가 2승 1패, 세트득실 +1까지 동률이 되면서 애버리지로 16강행 운명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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