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췄다.
특히 협약을 체결한 프랑스 Normec Verifavia는 유럽 배출권 거래제도(EU ETS)의 배출량 모니터링, 검증 분야 전문기관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규제”라며 “KTR은 국내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서 해외에서 새로 도입되는 관련 규제 극복을 돕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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