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 제외)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거리공연(버스킹 Zone)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거리공연(버스킹Zone) 지원 사업’은 기장군이 거리공연에 필요한 야외 공연 장소와 기본 음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 거리공연 지원 사업으로 공연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면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거리공연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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