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살 초등생 여아 살해 교사 얼굴 공개된다..."범행 잔인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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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8살 초등생 여아 살해 교사 얼굴 공개된다..."범행 잔인성 고려"

대전경찰청이 초등학교에서 8살 여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1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10일 교내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상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회의 공개 결정 이후 5일간의 유예기간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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