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일 것이란 기대를 받았던 ‘위례과천선’ 노선이 정작 위례신도시를 비켜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들은 “위례 빠진 위례과천선”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위례 부동산 시장은 침체된 분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광석 위례신도시시민연합 대표는 “당연히 위례신도시 안으로 들어와야 할 노선이 도중에 끊겨버리면서 주민들은 아무런 혜택도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차라리 노선 이름에서 위례를 빼라’ ‘위례 빠진 위례과천선이냐’며 모두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