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 회의 폐막식에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공식 서열 3위·68)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참했다.
자오 위원장은 이번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인대 개막식을 진행했고, 관영매체를 통해 지난 8일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CMP도 "전인대 폐막식에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이라며 "중국공산당 최고지도자들 전원이 양회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은 1980년대 이후 정치적 규범이 돼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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