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지속적 호전 속에 "평온한 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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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지속적 호전 속에 "평온한 밤 보내"

프란치스코 교황이 병원에서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교황청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은 평온한 밤을 보냈으며 오전 8시께 기상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기관지염으로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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