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싼 도심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6호선 한강진역을 점검했다.
공사는 도심 집회에 대비해 시청역·광화문역 등 7개 역에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는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덜기 위해 헌재가 위치한 안국역은 역사를 폐쇄할 방침이다.
안국역과 한강진역은 도심 집회로 인한 인파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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