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CI와 항공기 도장을 공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가 아닌 3월 현시점에 CI 기업가치 체계를 결정한 이유를 묻자 조 회장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바뀌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통합 이후 계열 산하의 저비용 항공사(LCC) 통합 계획에 대해서는 "3곳 모두 시스템이 달라서 하나로 합병하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며 "안전의 근본은 똑같기 때문에 어렵지 않겠지만 세부적인 직원들 교육이나 서비스 품질 개선에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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