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고문, 지난해 삼성전자 보수 1위… 직원 평균 급여 8.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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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고문, 지난해 삼성전자 보수 1위… 직원 평균 급여 8.3% 상승

지난해 반도체 수장에서 물러난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이 사내 최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 고문은 지난해 퇴직금 52억7200만원을 포함해 급여 11억8800만원, 상여 14억5300만원 등 총 80억36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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