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아직 수비를 소화하지 않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였던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2안타 4타점을 올린 그는 11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까지 4차례 시범경기에선 모두 타점을 뽑는 등 홈런은 없지만 타율 0.429(7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구자욱은 “시범경기지만 타점을 올리기 위해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제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선수들 모두 시범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다들 잘해주고 있어서 별다른 문제 없이 정규시즌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